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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음식, 제대로 맛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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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음식, 제대로 맛내기
  • 박연화 기자
  • 승인 2022.09.10 0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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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찜]
 

[생선찜]
[생선찜]

 

재료: 조기 1마리, 파(푸른 부분) ½대, 청주·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생선은 아가미로 손가락이나 나무젓가락을 넣어 내장을 뺀다. 2. ①의 생선은 소쿠리에 밭쳐놓고, 소금을 살짝 뿌린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 하루 정도 꾸덕꾸덕하게말린다. 3 ②의 말린 생선을 열이 오른 찜통에 담고 약간의 소금과 청주를 섞은 물을 자작하게 넣은 뒤 20분 정도 찐다. 다진 파와 후춧가루를 뿌린 뒤 불을 끈다.

[모듬전]
 

[모듬전]
[모듬전]

 

◆생선전

재료 : 대구(포) 200g, 달걀 1개, 밀가루 ½컵, 청주 1큰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1. 포 뜬 생선살에 소금, 흰 후춧가루, 청주를 뿌려 밑간한다. 2. 달걀을 곱게 풀어 소금을 약간 넣는다. 3. ①의 생선에 밀가루를 고루 묻힌 뒤 풀어놓은 달걀에 담갔다가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지진다.
 

◆고기 완자

재료 : 돼지고기 300g, 두부 150g, 달걀 1개, 밀가루½컵, 파·마늘·소금·후춧가루·참기름 약간씩

1. 돼지고기는 다지고 두부는 행주에 짜서 칼등으로 으깬다. 2. 돼지고기와 두부를 합하여 다진 파, 마늘 등 양념을 넣어 고루 주물러서 3.5㎝ 정도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빚는다. 3 완자에 밀가루를 고루 묻힌 후 달걀물을 묻혀 팬에 노릇하게 앞뒤로 지진다.
 

[삼색나물]

 

[삼색나물]
[삼색나물]

 

◆고사리 나물

재료 : 불린 고사리 250g, 양념장(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간장 2큰술씩, 깨소금·참기름½큰술씩), 육수 약간

1. 고사리는 4~5㎝ 길이로 자르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2. 양념장으로 고사리를 무치고 기름에 볶다가 물이나 육수를 약간 넣어 뜸을 들이면서 부드럽게 볶는다.

◆도라지 나물

재료 : 도라지 500g, 깨소금·파채 2큰술씩, 소금·참기름·다진 마늘 1작은술씩, 후춧가루·실고추·굵은 소금 약간씩, 육수 1컵

1. 도라지는 굵은 소금을 뿌려 주물러 두었다가 물을 부어 쓴맛을 우린 뒤 체에 건진다. 2.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소금을 넣고 볶다가 도라지를 넣는다. 3. ②에 육수를 붓고 뚜껑을 덮어 끓이다가 도라지가 익으면 갖은 양념을 넣고 고루 섞는다.

◆시금치 나물

재료 : 시금치 200g, 소금·다진 파 2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소금 1작은술, 간장½큰술, 실고추·통깨약간씩

1. 시금치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군 뒤 꼭 짜서 물기를 없애고 5㎝ 길이로 썬다. 2. ①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버무려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쇠고기산적]
 

 

[쇠고기산적]
[쇠고기산적]

 

재료 : 산적용 쇠고기 800g, 간장 3큰술, 다진 파·참기름·배즙 1큰술씩, 맛술 2큰술, 후춧가루 약간

1. 쇠고기는 칼등으로 두들기고, 고기의 양끝을 칼집을 내서 고기의 모양이 줄어들지 않게 한다. 2. 분량의 양념대로 고기양념을 만든 뒤 ①의 손질한 고기에 양념이 스며들도록 무쳐 1시간 정도 두고 간이 배게 한다. 3. 예열한 팬에 ②의 양념한 산적고기를 지진다.
 

[송편]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들어 찐 떡이다. 이때 다양한 소를 넣어 먹는데, 그 종류에 따라 콩송편, 쑥송편, 깨송편, 송기송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예쁜 송편을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송편은 그 모양이 귀엽고 깜찍하다. 송편의 모양은 ‘반달’을 의미한다.

송편에 소를 넣고 반으로 접기 전에는 동그란 보름달 모양이었다가 소를 넣어 접으면 반달 모양이 되는데, 송편 하나에 보름달과 반달이 모두 담겨 있다. 이는 달의 발전 과정과 변화처럼 앞으로는 더욱 성숙해지고 풍성해지라는 의미의 발전 과정을 모두 담고 있는 형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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