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전일 7만20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비트코인이 7만2000달러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2일 오전 10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68% 급등한 7만20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7만2850달러, 최저 6만7194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7만2850달러는 사상 최고치다.

비트코인은 전일 오후 5시를 전후로 7만2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하게 7만20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차트 분석 결과, 다음 저항선은 7만6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7만2000달러(약 1억원)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1년내 15만달러(약 2억원)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증권사 번스타인은 1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비트코인이 올해 10만달러를 돌파한 뒤 2025년 중반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잇따르고 있으며, 반감기를 앞두고 있어 비트코인의 랠리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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