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은경 기자]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6시 내 고향' 8000회 특집은 11~15일 닷새간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서울을 돌며 그동안 이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었던 출연자들을 다시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14일 양구군 생방송에선 '강원도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주제로 이 프로그램과 강원 지역의 인연과 더불어 양구의 대표 관광명소 한반도섬과 지역 농산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 생방송은 윤인구·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양구군민들이 방청객으로서 함께한다.
군 관계자는 "국토 정중앙 양구에서 우리나라 대표 방송 프로그램인 '6시 내 고향' 8000회 특집 생방송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양구 한반도섬에서 시청자와 군민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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