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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프클럽, 마케팅 집중 프로그램 '핫플데이' 확대 시행 "협력사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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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프클럽, 마케팅 집중 프로그램 '핫플데이' 확대 시행 "협력사와 상생"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4.02.29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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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신문 한유진 기자]"가격 경쟁, 인력 구조 등의 측면에서 한계를 느끼고 있는 협력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LF 트라이씨클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이 단 하루, 오직 한 브랜드만을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 ‘핫플데이’를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LF 하프클럽이 지난해 9월부터 도입한 핫플데이는 주 3회 운영 형태로, 브랜드 광고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해 협력사의 판매 촉진을 돕는 특별 구좌다. 브랜드별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 적중률과 리텐션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뉴발란스, K2, 베네통, 까스텔바작, 올리비아로렌, 인디안 등 높은 인지도의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협력사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들 브랜드는 평소 매출과 비교해 평균 60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고, 최소 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사 당일에 이어 최대 사흘까지 매출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핫플데이는 LF 하프클럽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검색창, 단독 빅 배너, 특가 코너, 전면 팝업 등을 활용한다. 단일 브랜드에서는 종합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앱 푸쉬 알림, 카카오톡 알림, LMS, 네이버 쇼핑박스 노출 등 외부 매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협력사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LF 하프클럽은 핫플데이가 단일 브랜드 일일 행사로 최대 수익을 내며 그 효과가 입증되고 브랜드사의 참여 신청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핫플데이를 주 최대 6회로 확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사는 제휴·입점 문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LF 하프클럽은 협력사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다방면의 프로모션을 검토하는 등 상호 상생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LF 하프클럽 COO 나정호 상무는 “’핫플데이’는 브랜드와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브랜드들의 매출 향상하고 하프클럽의 플랫폼 경쟁력도 제고할 수 있는 광고 구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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