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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김희영 대리, 산책하다 넘어진 어르신 치료 도와 광명시의회 표창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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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김희영 대리, 산책하다 넘어진 어르신 치료 도와 광명시의회 표창수상
  • 정선우 기자
  • 승인 2024.02.2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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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왼쪽)과 체육공단 장희영 대리가 표창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왼쪽)과 체육공단 장희영 대리가 표창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맡은 바 업무를 수행했을 뿐 상가지 받아 감사드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 산책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 소속 직원(사업지원팀 장희영 대리)이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광명스피돔 산책로에서 70대 어르신이 넘어지며 얼굴 안면과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게 되었고, 이에 경륜경정총괄본부 담당 직원은 보험처리를 통해 치료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특히나 해당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치료 상황을 확인하는 등 완치까지 성심성의껏 돕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해 사고 유발요인을 제거하는 등 후속조치까지 완료하였다.

이를 알게 된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은 세심하게 신경써준 해당 직원에게 보답하고자 시의회에 표창을 추천하였고,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게 되었다.

표창을 받은 장희영 대리는 “맡은 바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추천해주신 이재한 시의원과 표창을 수여한 안성환 시의회 의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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