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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 '탭테이크오버 & 밋더브루어' 개최 "수제맥주 문화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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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 '탭테이크오버 & 밋더브루어' 개최 "수제맥주 문화 체험 기회 제공"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4.02.2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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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신문 한유진 기자]"지난 해 탭 테이크 오버 & 밋 더 브루어를 진행했을 당시 많은 고객분들께서 찾아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2024년 첫 프로젝트로 탭 테이크 오버 & 밋 더 브루어 행사를 준비했다."

수제맥주 플랫폼 생활맥주가 오는 22일 ‘밋 더 브루어’ 행사를 시작으로 ‘탭 테이크 오버’ 행사까지 2024년 로컬 양조장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활맥주는 국내 50여 개 로컬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특색 있고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기획, 양조, 유통하는 대한민국 맥주 플랫폼이다.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250여개 매장이 운영중이다.

22일부터 시작되는 ‘탭테이크 오버’는 소비자들이 양조장에 가지 않아도 각 양조장의 수제맥주 라인업을 만나보고, 수제맥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부산의 ‘갈매기 브루잉’과 ‘브루어리 304’가 참여했다.

탭 테이크 오버 행사 시작을 알리며 ‘밋 더 브루어’ 행사도 개최되는데, 수제맥주를 양조한 양조사를 직접 만나 양조장에 대한 소개와 비하인드 스토리, 맥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시음을 해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갈매기 브루잉’은 수제맥주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2014년 국내 시장에서 창립된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현재 명실공히 ‘부산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브루어리 304’는 아산시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서대문에 자리를 잡고 ‘서울 전역에서 가장 매니악한 맥주를 만드는 브루어리’이다.

탭 테이크 오버 행사는 2월 22일(목)부터 3월 20일(수)까지 생활맥주 공덕역점, 삼성코엑스2호점, 삼성역점에서 진행되며, 양조사를 만나는 밋 더 브루어는 2월 22일(목)과 3월 7일(목) 생활맥주 여의도 진지 점에서 개최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새로운 주류를 찾아 마시는 문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젝트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밝히며,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새로운 로컬 양조장에 대해 알아가시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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