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초기 창업 분야 확대, 총 3개 분야 166개 기업에 맞춤형 보육 및 지원금 제공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스포츠 분야의 창업 도약 기업, 예비·초기 창업기업 및 사회적 기업 총 3개의 분야로 구분해 스포츠 기업을 지원한다.
먼저,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 또는 정부 창업지원 사업 수혜이력이 있는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5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초기 창업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95개 기업을,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 중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 중 20개 기업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오는 11월까지 창업교육, 현장실습 및 기업 간 교류 등 맞춤형 보육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예비·초기 창업 평균 45백만 원, 창업도약·사회적 기업 평균 50백만 원)이 제공된다.
지난 2015년에 시작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창업 지원 사업’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총 789개 스포츠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4일(월)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spobiz.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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