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영수 기자]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국내 양대 가전이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삼성스토어에서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가전제품을 구매한 결혼·입주 예정 고객은 구매 금액(600만~2500만원)에 따라 20만~8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삼성카드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만~4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카드로 가전제품 구매 시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웨딩마일리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카드 이용 금액과 가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도 다음달 31일까지 '결혼·이사 축하쇼핑전'을 진행한다. 주방가전과 생활가전에 특별 혜택가를 제공하는 '릴레이 특가' 이벤트를 열고, 머스트해브 가전 구매 고객 1000명에겐 추첨을 통해 청소비(30만원) 및 청소용품(1만원)을 지원한다.

결혼을 앞둔 고객에겐 웨딩 회원 전용 쿠폰 4%를 제공하며 해당 혜택을 공유할 경우 카카오페이 포인트(5회 공유마다 500원), LG전자 멤버십 포인트(30회 공유 시 1만원)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이달 19일까지 TV, 냉장고,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등 프리미엄·스탠다드·베이직 가전 제품군 중 제품 구매 수에 따라 30만~90만원 캐시백을 주는 행사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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