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영수 기자]"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HD현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조선·건설기계·에너지·해양솔루션 부문 8개 계열사를 통해 협력사에 총 4243억원의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 3사(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가 2199억원, 건설기계 부문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가 1698억원, 에너지 부문 HD현대일렉트릭이 263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이 83억원을 각각 지급한다.
HD현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ag
#HD현대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