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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뷰] "횡령을 막는 결정적인 방법"-김영기의 경영 리스크가 되는 사법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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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뷰] "횡령을 막는 결정적인 방법"-김영기의 경영 리스크가 되는 사법 리스크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4.02.0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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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신문 이주석기자] 당신이 몰랐던 기업의 경영 전반을 뒤흔드는 ‘사법 리스크’! 어떻게 예방·관리할 수 있을까? 20여 년간 자본시장에서 벌어진 각종 기업 범죄 사건을 담당한 김영기 변호사의 리뷰.

EBS '비즈니스 리뷰'는 1월 29일(월) ~ 2월 1일(목) 밤 12시 20분, EBS1TV에서 방송된다.

기업도 이제 책임의 시대! 최근 ESG 경영이 대두되면서 경영진의 윤리 의식과 법 준수에 대한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횡령, 배임, 불공정거래, 분식 회계 등 그 종류와 방법도 참 다양한 사법 리스크들이 경영 과정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기업이 사법 리스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경영 전반이 흔들리고, 기업이 어려워지면 직원은 물론 투자자, 채권자, 국가 경제가 힘들어진다!

사회 전반의 리스크로 번질 수 있는 기업의 사법 리스크, 이를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EBS 비즈니스 리뷰> ‘경영 리스크가 되는 사법 리스크’ 편에서는 과거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맡았던 김영기 변호사와 함께 사법 리스크의 원인이 무엇이고, 이를 근절하고, 예방할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횡령을 막는 결정적인 방법

뉴스를 보다 보면, 기업 내 횡령 사건에 관한 보도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2022년 은행 직원의 700억 원대 횡령을 시작으로 은행권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상반기에는 카드사에서 100억 원대 배임 사건이 터졌다. 또한 2023년 9월, 국내 한 지역 은행에서 수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횡령이 발각됐다. 이런 상황을 본 대중들 사이에서는 횡령 금액이 큰 사건대로 순위를 매기는 ‘천하제일 횡령대회’ 게시글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왜 조직 안에서 횡령 사건은 끊이지 않는 걸까? 기업 이미지를 망치고, 재정을 갉아먹는 조직 내의 횡령을 근절할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의 ‘경영 리스크가 되는 사법 리스크’ 편에서는 기업 경영 활동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법 리스크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구체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김영기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한국거래소 법률자문관 파견, 법학박사(자본시장법). 매경춘추, 중앙일보 로담 필진. 前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前 대검찰청 공안3과장

EBS '비즈니스 리뷰' "횡령을 막는 결정적인 방법-김영기의 경영 리스크가 되는 사법 리스크" 편은  2월 1일(목) EBS1TV에서 방송된다.

사진 EBS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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