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6:05 (월)
실시간뉴스
원강,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더 옥사곤' 프로젝트 수주 "수출 통한 매출 성장 위해 더욱 노력"
상태바
원강,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더 옥사곤' 프로젝트 수주 "수출 통한 매출 성장 위해 더욱 노력"
  • 정선우 기자
  • 승인 2024.01.26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태영 ㈜원강 대표(좌) 유진이렉션 이영종 사장(우)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현지건설업체와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강태영 ㈜원강 대표(좌) 유진이렉션 이영종 사장(우)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현지건설업체와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회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주식회사 원강(대표 강태영)은 2022년 대비 2023년 40%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으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강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스라엘, 인도 등 17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에는 무역협회에서 주는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원강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더 옥사곤'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많은 물량을 수출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내 다수의 건설업체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에서 현지 건설 업체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실사와 간담회도 진행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프로젝트로, 주식회사 원강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회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원강은 현재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품을 제다항으로 운송해야 하는데, 최근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인해 항로의 이용이 어려워 물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류비가 3배가량 인상되었고, 이는 회사의 수익성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더욱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물류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물류 업체와 부산시 경제진흥원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타 대체 항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강은 꾸준한 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기초 공사 장비 부품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주로 지하연속벽 장비인 BC32, BC35, BC40 장비용 부품 및 BC Cutter Teeth, BCF9, BCF10 기어박스, 머드펌프, 컷팅 휠 등의 제품을 제공하며, 자매사인 원강초경, 유진이렉션개발산업(주)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2024년에도 원강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회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Tag
#원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