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한유진 기자]"탄탄한 업력을 자랑하는 트라이씨클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LF 트라이씨클이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턴 공개 모집은 두 자릿수 규모로, ▲MD(Merchandiser, 상품기획자) ▲경영지원(HR, 재무/금융) ▲IT/기획(IT개발, 서비스기획) 등 3개 직군, 5개 직무에서 채용한다. 트라이씨클은 상호 신뢰감과 책임감을 겸비하고, 높은 열정과 고객 중심의 사고를 가진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다음달 4일까지 사람인 등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며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트라이씨클은 이번 인턴십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최종 70% 이상의 전환율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LF 자회사 트라이씨클은 지난 2001년 창립 이후,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종합몰 ‘보리보리’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입점, 마켓 바잉, PB 상품 생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온라인 유통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LF 트라이씨클 People팀 권성국 팀장은 “올해 24주년을 맞은 트라이씨클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도 가장 편리한 쇼핑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