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은경 기자]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원조격인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이 재출시된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1세대 생크림빵으로 인기를 끌었던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을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년 전 생크림빵 시리즈가 최초로 출시된 당시 선보여진 맛으로, 최근 누적 판매량 5000만 개 돌파 기념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됐다.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은 연세유업 전용 목장에서 수급한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콤한 팥앙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다양한 단팥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2030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끈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연세유업은 5000만개 판매 달성 및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 재출시 기념 소비자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되며, 댓글로 5000만 개 판매 달성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2종을 대만에서 수출한 바 있다. 기존에 흰 우유와 가공유 등 유제품 위주로 왕성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던 연세유업은 디저트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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