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지역 농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다하겠다."
한솔제지 환경사업본부가 에티오피아 지하수 관개·농촌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액 규모는 한화 기준 약 1200억원, 기간은 48개월이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서 재원을 제공하고 에티오피아 관개농지부(Ministry of Irrigation and Lowlands)가 발주한 사업이다.
한솔제지 환경사업본부는 에티오피아 식수·농업용수 공급 개선에 기여흐고 농촌기술센터 건립·농기계 등 공급을 통해 에티오피아 지역 내 농업 생산 체계 발전을 도울 계획이다.
한솔제지는 지난해 옛 한솔이엠이를 흡수합병하고 환경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사업목적으로 △환경시설 수탁운영업 △토양 정화업 △폐기물에너지·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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