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주식회사 원강은 꾸준한 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3년 부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원강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원강은 국제 시장에서의 우수한 실적과 탁월한 제품으로 주목받게 되었다"면서 "이는 원강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생산한 제품들이 국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BC Cutter Teeth를 비롯한 다양한 부품의 높은 품질은 원강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대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강초경은 1973년에 창업자 강낙준 회장이 설립했고, 주식회사 원강은 2021년에 글로벌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글로벌 제품의 규격과 품질로 생산하여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해외 기업 등에서 영업 마케팅을 십수 년간 담당한 강태영 대표가 선임되었다.
그 동안 원강은 꾸준한 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기초 공사 장비 부품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주로 BC32, BC35, BC40 장비용 부품 및 BC Cutter Teeth, BCF9, BCF10 기어박스, 머드펌프, 컷팅 휠 등의 제품을 제공하며, 자매사인 원강초경, 유진이렉션개발산업(주)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회사 원강(Wonkang Roadbit)의 해외시장은 독일, 터키, 이스라엘, 이집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1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는 원강의 제품과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높은 수요를 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나타내고 있다.
200만 불 수출의 탑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원강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또한, ISO 9001, ISO 45001, ISO 14001, CE 인증을 획득한 원강은 품질과 안전에 대한 엄격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다.
원강 관계자는 "수출의 탑 200만 불 상 수상은 원강이 국제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원강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