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은경 기자] LG 트윈스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3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G 트윈스는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정규시리즈에 이어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숙원을 풀었다.
LG 트윈스와 야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LG 트윈스의 팬인 스타들도 경기장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격에 찬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종혁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경기 영상을 올린 뒤 "아…축하합니다 ㅜㅜ"란 글을 올렸다.
가수 윤종신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결국은 이 분위기로 LG 해냈다!"라며 친한 드라마 작가 김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LG트윈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김은희 작가 역시 LG를 상징하는 점퍼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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