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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성수동서 디지털아트展 '아트 웨이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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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성수동서 디지털아트展 '아트 웨이브' 개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3.11.02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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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모델이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열리는 '아트 웨이브' 전시회에서 OLED로 구현한 디지털아트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모델이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열리는 '아트 웨이브' 전시회에서 OLED로 구현한 디지털아트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푸드경제신문 김영수 기자]"초대형과 투명 OLED 등 LG디스플레이의 폼팩터를 통해 기존에 시도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디지털아트 기법을 선보일 수 있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7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디지털아트 전시회 '아트 웨이브(Art Wave)'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아트 웨이브'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OLED의 차별적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신진 작가에게 다양한 창작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아트 웨이브는 '롱 드림(LONG DREAM)'을 주제로 구기정, 송예환, 스튜디오 아텍(STUDIO ARTECH), 얄루, 조나단 모나한(Jonathan Monaghan) 등 국내외 작가 5팀이 총 16대의 OLED를 활용해 '가상과 현실을 빛과 색으로 이은 유토피아'를 담아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은 압도적인 색 재현력과 완벽한 블랙으로 원작자의 의도를 왜곡이나 과장없이 정확하게 구현해 최적의 '디지털 캔버스'로도 불린다. 특히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게 양산 중인 투명 OLED는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넘어 입체적으로 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캔버스로 각광받고 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은 “디지털아트는 OLED만의 풍부한 색 표현력과 블랙, 높은 휘도 등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OLED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OLED만의 가치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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