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이연숙기자] 고창군 4대 종단(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에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조계종 선운사(경우 스님), 원불교 고창교당(노법연 봉공회장), 천주교 고창성당(김요안 신부), 고창 중앙교회(전종찬 목사)에서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250세대를 위해 햅쌀, 송편, 한과 등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달해드렸다.
4대 종단 각 대표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고창군 종교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종교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계층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되었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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