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영수 기자]"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에코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저소득 가정의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40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 17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마더박스는 속싸개, 치발기, 젖병솔, 젖병, 체온계, 온습도계, 손수건, 보온병, 수건, 수납박스 등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10개 품목으로 이뤄졌다.
마더박스 지원 사업은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2020년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인구감소를 막는 데 일조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후 에코프로는 경북과 충북 등 사업장 지역을 중심으로 마더박스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도 포항에 마더박스 110세트를 전달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내 가정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하고 고된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육아용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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