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영수 기자]"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선진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용부는 매년 일자리 양과 질을 개선한 기업 100여곳을 으뜸 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정기세무조사 유예,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199개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자리 증가와 높은 정규직 비율, 임금 체계, 유연한 근무 환경, 임직원 복지 등을 인정 받아 배터리 기업 중 유일하게 으뜸 기업으로 선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임직원 수는 올해 2분기 기준 1만2000여명으로 2년 만에 50% 이상 늘었다. 전체 고용 인원 중 98% 이상이 정규직이다.
유연근무제도 시행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2년 등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선진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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