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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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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추진
  • 이연숙 기자
  • 승인 2023.08.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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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신문 이연숙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3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을 금년 9월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은 소정의 교육을 마친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낭비되는 에너지 절감 방안과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여자에 대해서는 에너지 절약 작은 실천 일환으로 멀티탭을 제공할 계획이며, 에너지 감축율에 따라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가입도 함께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활동하여 고흥읍 등 72개소(가구, 상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생활 속 온실가스 약 52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도양읍에 주소를 둔 가정, 상가 등 45가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도양읍사무소에 FAX(061-830-5718)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환경산림과(061-830-5378)나 도양읍사무소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 에너지도 절약하고 기후도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실천 운동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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