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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직능단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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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직능단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
  • 이연숙 기자
  • 승인 2023.08.2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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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새마을, 바살위 등 줍깅에 이어 뽑기와 깎기로 건강 도시 깨끗한 도심 만들어

 

[푸드경제신문 이연숙기자] 충주시 용산동통장협의회(회장 김경수),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광하, 부녀회장 임유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복남)는 26일 ‘건강하게 꽃길만 걸어요’ 건강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용산동 3개 단체 회원 70여 명은 용산동의 꽃길과 대로를 걸으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을 하며 건강 걷기 시민운동에 동참함은 물론 깨끗한 용산동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나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마을협의회는 금봉대로 일대 무궁화길을 걸으며 무궁화동산을 가꾸었으며 통장협의회는 충주 천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남산로를 걸으며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했다.

김경수 회장은 “늘상 걷는 길이지만 회원들과 나란히 걷는 걸음이 즐겁고 주변 청소도 병행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건강 도시 충주를 만드는 걷기운동에 동참하시고 아울러 환경정비도 병행해 주시니 용산동 거리가 활기차고 깨끗해졌다”며“건강한 용산동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시는 직능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동은 국화꽃이 피어나는 충주천변로, 새마을 꽃길 형설로, 아름다운 화분이 놓인 남산로, 무궁화 꽃길이 조성된 금봉대로를 포함한 4개의 거리를 생활 속 건강 코스로 지정하고 건강 도시 충주, 시민 걷기운동에 직능단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줍깅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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