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영수 기자]제네시스는 3년 연속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현대차는 4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와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석권했다.
24일(현지시간) J.D.파워는 '2023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제네시스(656점)와 현대차(547점)가 전체 브랜드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TXI 조사는 2023년형 신형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8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다. 자동차에 탑재된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4가지 카테고리에 포함된 40개 기술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제네시스는 3년 연속 전체 브랜드 1위를 기록했고, 럭셔리 브랜드 TXI 평균 점수 588점을 크게 상회했다. 현대차는 547점으로 일반 브랜드에서는 4년 연속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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