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은경 기자] 컴포즈커피가 지난 16일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제 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KIADA 2023’ 현장에 방문해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는 2016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펼쳐진 장애인국제무용제다. 동시대 장애인무용예술가와 공연예술가 간의 협업을 시도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애인 무용 축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컴포즈커피는 장애인국제무용제를 널리 알리고, 한계를 넘어서며 공연을 준비한 무용수와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 이에 커피트럭에 방문한 무용수 및 행사 관계자, 그리고 관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등 컴포즈커피의 인기 음료를 무료 제공했다.
커피트럭에 방문한 관계자들은 “컴포즈커피에서 맛있는 커피를 제공해준 덕분에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공연 준비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와 컴포즈커피 모두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컴포즈커피는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커피트럭을 보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세종대 대학축제에 이어, 6월에는 ‘2023년 헌혈자의 날’ 행사에 커피트럭이 방문해 무료 커피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