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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게스트 바텐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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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게스트 바텐딩 진행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3.08.1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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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브랜드들로 '게스트 바텐딩' 진행
크래프트 브랜드들로 '게스트 바텐딩' 진행

[푸드경제신문 김은경 기자] 글로벌 주류 기업인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법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하얏트 계열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과 함께 ‘게스트 바텐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은 서정현(장생건강원 대표), 권순복(소코바), 김준석(앨리스) 등 국내 유명 바텐더가 참여해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스페셜 위스키 ▲레드브레스트(Redbreast)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KI NO BI Kyoto Dry Gin) ▲래빗홀 케이브힐(Rabbit Hole Cavehill)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 프로모션은 8월 18일(금)부터 9월 15일(금)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바텐더의 칵테일이 하나씩 소개되며, 소개된 칵테일은 각 2주 동안 안다즈 서울 강남의 바이츠앤와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장생건강원’ 서정현 바텐더는 아이리쉬 싱글 팟 스틸 위스키 레드브레스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레드 스트라이프 피즈 (Red Stripe Fizz), 너티드 올드 패션드 (Nutted Old–Fashioned), 머쉬룸 인 더 가든 (Mushroom In The Garden) 3종의 칵테일을 완성시켰다. 레드브레스트는 아일랜드에서 1800년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방식인 ‘싱글 팟 스틸’을 고수하며 명맥을 이어 온 아이리쉬 위스키다. 발아시킨 보리(몰트)와 발아하지 않은 보리를 혼합해 오로지 구리로 만든 단식 증류기를 통해 3번의 증류과정을 거쳐 특유의 부드러움과 복합적인 풍미 자랑한다. 동시에 쉐리 캐스크과 버번 캐스크에서 각각 최소 12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섞은 더블 캐스크 제조 방식을 통해 스파이시하면서도 달콤한 과일향의 완벽한 균형과 미세하게 느껴지는 스모크 향 등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3 아시아 50 베스트바 46위[1]에 이름을 올린 ‘소코바’의 권순복 바텐더는 일본의 식재료와 과일, 허브를 사용하여 한국의 클래식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깔끔하고 럭셔리한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 스페셜 칵테일을 선보인다. 일본 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교토에서 생산되는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은 유자 향과 대나무 향, 그리고 생강과 산쇼 베리 풍미가 교쿠로 차와 만나 동양적인 맛과 다른 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복잡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이 최고의 프리미엄 진으로 완성된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키노비 진을 구성하는 6 엘레멘츠다. 진의 중심을 잡아주는 베이스인 쥬니퍼 베리와 붓꽃 뿌리 그리고 산쇼 베리와 키노메 잎은 동양적인 맛과 다른 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복잡한 맛을 탄생시키고, 최상급의 교쿠로 녹차와 순수한 하모니를 선사하는 유자는 오렌지 꽃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향을 선사한다. 이어 대나무 잎과 붉은 시소잎은 과즙과 꽃의 에센스를, 생강은 풍부한 식감을 더해준다.

 

역시 2023 아시아 50 베스트바[1] 28위에 이름을 올린 ‘앨리스’의 김준석 바텐더는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 ‘래빗홀 케이브힐’을 활용하여 텍스처 컨셉의 칵테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래빗홀 케이브힐’은 옥수수와 맥아 밀, 맥아 보리를 비롯해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버번 위스키 중 유일무이 꿀 맥아 보리(Honey Malted Barley)를 사용하는 버번 위스키이다. 독창적인 4개의 곡물 배합으로 특별함을 더했고, 붉은 호박색을 띠며, 은은하게 퍼지는 향신료의 스파이시한과 꿀의 달콤함, 그리고 신선한 사과 향을 선사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안다즈 서울 강남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부티크 싱글몰트 아벨라워(Aberlour)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바이츠앤와인에서는 아벨라워 12년, 14년, 16년 총 3잔의 위스키를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플라이트를 선보인다. 또 미트앤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아벨라워 12년, 14년, 16년 더블 캐스크와 어울리는 음식을 페어링해 즐기는 디너 코스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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