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영수 기자]"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성화한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대비 현재 2배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는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후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
2016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새로운 냉방 시스템이었다. 올해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 판매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모든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했다.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