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2:40 (일)
실시간뉴스
정용진 신세계 회장 장남 경영수업? 제대 후 대형 회계법인서 인턴
상태바
정용진 신세계 회장 장남 경영수업? 제대 후 대형 회계법인서 인턴
  • 정선우 기자
  • 승인 2023.06.30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용진 회장(뉴스1)
정용진 회장(뉴스1)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장남인 정해찬씨(25)가 육군 제대 후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에서 인턴으로 재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씨는 최근 삼정KPMG 딜어드바이저리(DA·Deal Advisory) 5본부에 체험형 인턴으로 입사했다. 5본부는 주로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자문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1998년생인 정씨는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2018년 신세계그룹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바 있다. 2021년 11월 육군 현역 입대해 올해 5월 전역했다. 전역과 동시에 인턴십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커리어 쌓기’에 나선 셈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신세계그룹의 유력 후계자인 정 씨에 대한 경영수업이 시작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