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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023년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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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023년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 운영
  • 정선우 기자
  • 승인 2023.02.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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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정된 일일명예심판들이 심판실에서 경주운영 상황을 참관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일일명예심판들이 심판실에서 경주운영 상황을 참관하고 있다.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경륜 경주운영 전반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3년 경륜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륜 일일명예심판은 심판판정, 경주운영 등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을 명예심판으로 임명해 경륜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25일 제1차 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분기별로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일명예심판으로 선정된 고객은 평소 출입이 제한돼 있는 경주운영 현장(심판실, 방송실, 경주로 등)을 견학하고 심판판정 과정을 참관하는 등 2시간가량 경주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제1회 일일명예심판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3월 3일 금요일부터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인 ‘스피드온 앱’ 또는 경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참여인원은 참가자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6명 이내로 운영한다. 신규 참가자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과거 참가자는 인원 미달 시 후순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제2회 참가접수부터는 회차별 공지에 따라 해당일자에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심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륜심판팀 관계자는 “일일명예심판은 참가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본 프로그램을 통해 경륜 경주운영 전반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알찬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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