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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최종합격 421명 "최연소 17세·최고령 5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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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최종합격 421명 "최연소 17세·최고령 58세"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2.12.3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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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신문 한유진 기자]51:1 경쟁을 뚫은 서울시 공무원은 421명이고, 최연소 17세·최고령 58세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22년도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21명을 30일 확정·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10월29일 필기시험과 지난 12~16일 총 5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직급별로는 7급 355명, 9급 47명, 연구사 19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81명, 기술직군 121명, 연구직군 19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성 187명(44.4%), 여성 234명(55.6%)이다. 연령은 20대가 265명(62.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17세로, 2005년생 보건(고졸자) 9급 여성 공무원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58세로 1964년생 일반 행정(장애인) 7급 남성 공무원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고졸자) 수험생을 위한 구분 모집을 실시해 총 62명이 합격했다.

올해 서울시 공채 일정은 종료됐고, 내년에는 총 2회의 정기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제1회 필기시험은 6월10일, 2회는 10월28일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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