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쌍수 지도관이 제26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부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근무를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실, 농촌지원국, 대변인실을 거쳤다. 특히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근무 시 농식품부 기자단과 원할히 소통하며 농촌진흥사업 홍보에 발군의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코로나19, 태풍 '힌남노' 대응 등의 당면현안으로 취임식을 생략하고 집무를 시작한 김 소장은 "임실군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향상, 지속 가능한 활기찬 농촌 공동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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