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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집중호우 수해현장 긴급복구지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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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집중호우 수해현장 긴급복구지원 봉사
  • 정선우 기자
  • 승인 2022.08.25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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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가정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 등 긴급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수해복구성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집중호우 주요 피해지역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관악구 및 경기도 성남시를 대상으로 긴급복구지원 봉사활동에 나서고, 이 외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부여군 등의 긴급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4008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의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복구지원 활동 및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아픔을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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