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김도형 기자]충북 청주시의 친환경 쌀인 청원생명쌀이 대한항공의 기내식으로 납품된다. 

청주시는 4일부터 2024년 4월까지 국내 쌀 중 유일하게 대한항공에 월 15~20톤가량의 청원생명쌀을 납품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청원생명쌀은 우렁이 투입과 친환경 자재의 공동방재로 생산한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전국 최초 15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은 고품질 쌀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항공운행 횟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납품량은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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