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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김동현·손진욱·김영흠, 라디오 게스트로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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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김동현·손진욱·김영흠, 라디오 게스트로 팬들과 소통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2.04.2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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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김영흠·김동현·손진욱, 라디오 게스트로 소통
'국민가수' 김영흠·김동현·손진욱, 라디오 게스트로 소통

 

[푸드경제 이은주 기자] 국민가수 김영흠, 김동현, 손진욱이 라디오 게스트로 나들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8일 김영흠은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백 뮤직', 김동현과 손진욱은 TBS eFM 'K-RIDE'에 각각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즐거운 소통을 나눴다.

먼저 김영흠은 '임백천의 백 뮤직'에서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을 부를 때'를 라이브로 가창하며 임백천과 이치현의 칭찬을 받았다. 이를 들은 김영흠은 "너무 떨리기도 했지만 정말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영흠이 존박의 'Falling'을 라이브로 선보인 무대에 이치현은 "기타를 정말 잘 친다. 소리통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김영흠은 두 곡의 커버 외에도 최근 발매한 'Let’s Dance with Me' 라이브를 선보이며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이에 대해 그는 "팬데믹 상황에서 밖에 나갈 수 없었을 때 노래를 틀고 춤을 추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같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어 만든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동현과 손진욱은 'K-RIDE'에서 글로벌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를 진행 중인 만큼 두 사람은 "점점 더 즐기게 된다. 저희에게 첫 공연이라 힘든지도 모르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동현은 최근 발매한 솔로 음원 'Bittersweet(비터스위트)'에 대해 "신용재 선배님이 작사에 참여해주셨다. 외로운 날을 견디게 해준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슬픈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사실 해피한 모습도 내재돼 있다"라는 말로 앞으로의 음악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손진욱은 '내일은 국민가수'에 대해 "어느 때보다 보컬에 공부가 되었고 지금의 팬 분들과 연이 닿을 수 있게 해준 소중하고 아름다운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날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도 선보이며 풍성한 라디오 방송을 꾸몄다. 특히 영어 라디오 맞춤으로 팝송 라이브도 준비해 눈길을 모았다.

이밖에도 청취자들과 다양한 소통이 펼쳐졌다. 손진욱은 비가 올 때 듣기 좋은 노래로 'If I Get High'를 추천했고, 김동현은 "굳이 음악 없이 빗소리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라며 낭만적인 제안을 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현은 "저의 계획은 다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고, 손진욱은 "하고 싶은 게 정말 많다. 록을 트렌디하고 대중적인 노래로 풀어가면서 많은 도전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가수는 '내일은 국민가수', '국가가 부른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최근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임백천의 백 뮤직', 'K-RIDE'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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