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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줍깅 캠페인’ 진행 - 5월 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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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줍깅 캠페인’ 진행 - 5월 2일부터
  • 박연화 기자
  • 승인 2022.04.28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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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 만들기
‘줍킹(JUPKING)’ 선정해 풀무원 제품 선물…시즌별 이벤트도 진행
풀무원, ‘줍깅 캠페인’ 진행
풀무원, ‘줍깅 캠페인’ 진행

 

[푸드경제 박연화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깨끗한 지구,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풀무원 줍깅 캠페인’을 5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 줍깅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풀무원재단이 기획한 연중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누구든 일상에서 자유롭게 줍깅을 실천하면서 줍깅 중인 사진이나 주운 쓰레기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에는 풀무원재단 줍깅 계정을 태그하거나 지정 해시태그인 ‘#풀무원줍깅’을 삽입하면 된다.

풀무원재단은 인스타그램의 리그램 기능을 통해 우수 참여자들의 실천 게시물을 공유하고 환경 이슈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업로드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달 줍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진정성 있는 후기 글을 남긴 3명을 선정해 ‘줍킹(JUPKING)’으로 선정하고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물한다. 또한 벚꽃·단풍 시즌,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 테마에 맞는 미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해 다양하게 줍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풀무원재단 김지원 사업담당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풀무원 줍깅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깨끗한 지구,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한 번 더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풀무원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2년간 ‘카카오프로젝트100’을 통해 100일 동안 ‘1일 1줍깅’을 인증하는 ‘엄빠X아이 줍깅’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한편, 풀무원재단의 ‘줍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의식 있는 활동으로 글로벌 트렌드가 된 ‘플로깅(Plogging)’에서 착안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a upp)’과 ‘조깅’을 합친 말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비롯해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미디어에 소개되고 이를 접하게 되면서 동참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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