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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주만에 '최저' 14만명대로 '뚝'... 위중증도 1000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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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주만에 '최저' 14만명대로 '뚝'... 위중증도 1000명 아래로
  • 정현 기자
  • 승인 2022.04.14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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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정현 기자]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만여명이 줄어 14만명대로 뚝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84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4만8443명 중 국내발생 14만8408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이틀째 10만명대, 누적 확진자는 1600만명에 육박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만8443명은 지난 2월 17일 9만3126명 이후 56일(8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2주일 전 32만695명보다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

전날(13일) 19만5419명보다 4만6976명, 일주일 전(7일) 22만4788명보다 7만6345명, 2주일 전(3월 31일) 32만695명보다 17만2252명 감소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3월 17일 62만1179명→3월 24일 39만5526명→3월 31일 32만695명→4월 7일 22만4788명→4월 14일 14만8443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4월 1일~1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8만243→26만4145→23만4263→12만7162→26만6102→28만6264→22만4788→20만5313→18만5537→16만4464→9만920→21만755→19만5419→14만8443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만601명(서울 2만4976명, 경기 3만7994명, 인천 7631명)으로 전국 47.6%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만7807명으로 52.4%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4만8443명(해외 35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만4976명, 부산 5394명, 대구 6635명, 인천 7631명, 광주 5661명(해외 1명), 대전 5160명, 울산 3043명, 세종 1722명, 경기 3만7996명(해외 2명), 강원 5428명(해외 1명), 충북 5538명(해외 2명), 충남 6805명, 전북 6532명(해외 3명), 전남 6912명(해외 3명), 경북 8042명(해외 3명), 경남 8764명(해외 1명), 제주 2185명, 검역 19명이다.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962명으로, 38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전날(13일) 1014명보다 52명 감소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299→1165→1128→1108→1121→1128→1116→1093→1099→1114→1099→1005→1014→962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31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84명보다 13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52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1971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282명이다. 전주(4월 1일~7일) 같은 요일 주간 일평균 307명보다는 15명 줄어든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7일째 0.13%였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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