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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지역 먹거리 사업 10곳 지자체에 29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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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지역 먹거리 사업 10곳 지자체에 295억원 지원
  • 김도형
  • 승인 2022.04.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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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김도형 기자]고양시, 홍천군, 괴산군, 영동군, 증평군, 순창군, 화순군, 의성군, 거제시, 창원시 등 10곳의 지자체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중인 '지역 먹거리 계획 포괄(패키지) 지원' 사업자에 선정됐다.

'지역 먹거리 계획 포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소비 연계를 기반으로 안전관리와 환경부담 완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제고 등 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지역 먹거리 계획, 푸드플랜)의 수립 및 성과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 시행됐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는 농식품부, 시·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2022~2026년) 16개 사업을 위해 29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각 사업별로 농산물산지유통시설인 에이피씨(APC)에 52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에 7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직매장 설치에 41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에 10억원 등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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