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정현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전진바이오팜(대표이사 이태훈)이 3월 24일 차세대 생활용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소재를 이용한 소재 기반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제형화 기술을 이용해 유해생물 피해감소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생활용품의 공동 개발과 판매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다양한 제품에 빠르게 접목하여 생활용품 사업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전진바이오팜은 협업 첫 제품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캡슐 세제인 ‘아름다운세탁세제 파워캡슐’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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