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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갈비탕‧육개장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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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갈비탕‧육개장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5곳 적발
  • 정현 기자
  • 승인 2022.03.24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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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가공업체 총 192곳 점검... 5곳 적발, 품질부적합 1개 제품 폐기. 점검결과 발표
가정간편식 제조 식육가공업체 점검 결과('20~'22). 출처:식약처
가정간편식 제조 식육가공업체 점검 결과('20~'22). 출처:식약처

 

[푸드경제 정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육가공업체 총 192곳 점검해 5곳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비위생적 관리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교육 미이수 ▲자체위생교육 미실시 로 인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갈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식육추출가공품)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3주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제조업체 192곳을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말하고,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소비자가 식육가공품 구입 시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 확인 ▲냉장․냉동제품은 구입 후 신속히 냉장․냉동 보관 ▲표시된 조리 방법에 따라 가열․조리 후 섭취 등 유의사항 준수를 강조했다.

[붙임] 위반업체 세부 내역

 

연번

업소명

소재지

위반내용

1

주식푸드

광주광역시 동구 백서로125번길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

2

참푸드마켓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비위생적 관리

3

엄니축산유통

대전광역시 중구 충무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4

하나로식품

울산광역시 중구 함월1

위생교육 미이수

5

메아리흑염소목장

전라남도 고흥군 하백길

건강진단 미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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