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삼겹살데이를 맞아 우리 한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

전북농협이 코로나19로 위축된 한돈 농가에 힘을 보태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2일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전북지역 농·축협 18개 축산물 판매장이 참여한다. 소비자는 삼겹살을 20% 할인된 1790원(100g당)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 '농협몰'과 '라이블리'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라이블리에서는 오는 3일 오후 5시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돼지고기는 필수영양소를 듬뿍 함유하고 있는 완전식품이어서 성장기 청소년과 노령층에 좋은 식재료다. 삼겹살데이를 맞아 우리 한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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