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0:00 (토)
실시간뉴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2050 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진다
상태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2050 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진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2.17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 위해
대전 향토기업 성심당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은 17일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성심당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은 17일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성심당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 제공]

[푸드경제 이광희 기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정석현 본부장)는 17일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성심당(임행진 대표이사)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서에는 1회 용품(물티슈, 일회용컵 등) 사용 줄이기, 녹색 포장제품 구매․사용 활성화 및 재활용률 제고에 노력, 판매제품 과대포장을 지양하고 재활용성 제고에 노력,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탄소중립을 위한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실천수칙이 포함돼 있다.

이와 더불어 성심당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 고침’ 문구가 인쇄된 쇼핑백 2백만 장을 제작하여 빵, 케익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지난번 ㈜맥키스컴퍼니, 금번 성심당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다양한 향토기업들과 함께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노력과 대국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