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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뉴스]
  • 김도형
  • 승인 2021.12.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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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홍 농촌진흥청장, 전북 고창서 영농 현장 방역 점검]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과학 영농 시설과 치유‧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장(쉼드림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영농 현장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과학 영농 시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분석실, 검정실 등을 일컫는다.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과 토양 내 양분 과부족을 분석해 비료‧퇴비 적정 사용량을 진단하는 ‘토양검정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묘목을 생산해 공급하는 ‘조직배양실’ 등이 있다. 
 
박 청장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의 과학 영농 시설 4곳(유용미생물 배양장, 조직배양실, 농산물 안전분석실, 토양검정실)을 살펴보고, 관계관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과학 영농 시설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및 토양 분석을 의뢰하거나 유용미생물을 구입하기 위해 자주 찾는 시설이므로  올바른 마스크 쓰기와 손소독‧체온 측정, 출입 명부 작성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쉼드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방문객 추이와 방역관리 상황을 살폈다.
 
쉼드림영농조합법인은 농작물을 활용한 치유 체험과 먹거리 만들기,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박병홍 청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시설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 전국 도(道)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 주재]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22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전국 도(道)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 농촌진흥청장, 차장, 대변인 등 관계관 9명은 대면 참석
 
이번 업무협의회는 박병홍 청장이 취임 후(12.4.) 처음으로 전국 농업기술원장들과 만나 각 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 실적을 듣고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청장은 각 농업기술원의 주요 당면 현안인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겨울철 기상재해 대응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당부했다.   
 
박병홍 청장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한 사전 예찰*과 방제에 주력하고, 내년부터 전국 과수 재배지를 대상으로 약제 방제와 예찰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예찰 : 병원균, 해충의 밀도, 현재의 발생상황, 작물의 생육상태, 기상예보 등을 고려해서 앞으로 병해충 발생이 어떻게 변동될지 예측하고 미리 살펴보는 것
 
또한 “도 농업기술원과 지역의 대학을 과수화상병 진단‧예찰기관으로 지정하여 현장 중심의 방제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 청장은 농업‧농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노력을 강조하며 “농작물 재해, 병해충 예찰‧방제 등을 위한 기술적 대책이 영농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에 필요한 기술이 신속하게 전달되어 실질적으로 활용되는지 점검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대비한 기술개발과 확산에 대해 언급하고 “디지털농업기술, 탄소저감 기술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거점으로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12월말부터 내년 3월까지 열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집합교육을 할 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새만금개발공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선포]

새만금개발공사 강병재 사장(왼쪽)과 임호선 노조위원장이 함께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 강병재 사장(왼쪽)과 임호선 노조위원장이 함께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 이하‘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12월 23일 새만금 홀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감염 예방을 위해 공사 임원 및 부서장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공사는 이번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환경보호와 에너지 효율화,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경영시스템 구축 등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 적극 실천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공사 강병재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오늘 ESG 경영 선포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새만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시작”이라며, “공사는 ESG가 추가적인 업무의 하나가 아닌 공사 경영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마음가짐과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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