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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천·충남 곡교천·전북 정읍천 야생조류 분변 저병원성 AI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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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천·충남 곡교천·전북 정읍천 야생조류 분변 저병원성 AI 확인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12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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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주 북구 말바우 시장에서 북구청 시장산업과 직원들이 닭·오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하고 있다. [광주북구 제공]
12일 광주 북구 말바우 시장에서 북구청 시장산업과 직원들이 닭·오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하고 있다. [광주북구 제공]

[푸드경제 이광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 안성(안성천), 충남 아산(곡교천), 전북 정읍(정읍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충남 논산(논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조류인플루엔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했고, 해외에서 겨울 철새가 국내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전국 모든 가금농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 차단망,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농가에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철저히 통제 △축사 내·외부와 농가 진입로 등 소독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방문 금지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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