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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176명, 전일比 249명↓…수도권 77%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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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176명, 전일比 249명↓…수도권 77% 확산세 지속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0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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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자들이 이상반응 확인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자들이 이상반응 확인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푸드경제 이광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2176명 발생해 사흘 연속 2천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76명 발생, 전국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797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가 2176명 발생하면서 전날의 2425명에서 249명 감소한 수치로, 일주일 전인 10월1일의 2485명과 비교해도 309명 줄었다. 하지만 사흘째 2000명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고 네자릿수 확진자는 94일째 계속되고 있다.

지역발생은 2145명, 해외 유입은 3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7976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10명 늘어 2554명이 됐으며 치명률은 0.78%다. 

수도권 지역발생은 1651명(서울 773명, 경기 753명, 인천 125명)으로 전체에서 77% 비중을 차지했다. 전날인 7일 1882명에서 231명 감소했고 전주 같은날의 1879명에서 228명 줄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은 494명으로, 국내발생의 23%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25일부터 10월 8일 0시 기준까지 최근 2주간 '3271→2769→2382→2289→2884→2562→2485→2247→2085→1672→1575→2028→2425→2176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243→2734→2355→2270→2858→2537→2450→2220→2057→1652→1556→2002→2400→2145명'을 기록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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