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정현 기자] 미스터 트롯 장민호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장민호는 오는 10월 23일, 24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를 열고 부산에서 팬들과 소통한다. 

'드라마'는 장민호가 지난 1997년 데뷔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을 포함한 전국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서울 콘서트 티켓팅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장민호는 지난 2011년 '사랑해 누나'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변신했으며,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등 곡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는 오는 10월 15일, 16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23일, 24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장민호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내 딸 하자', '골프왕'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주)에스이십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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