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정선우 기자]"힘든 코로나 상황에서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우리 한우로 정을 나누는 안전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

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한우를 시중 가격보다 최대 25% 저렴하게 살 수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은 한가위를 맞아 온라인에서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한우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할인행사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등심은 15%, 불고기·국거리는 25%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 농·축협 296개 하나로마트와 축산물전문온라인몰 농협라이블리에서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는"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이 제약받는 힘든 코로나 상황에서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우리 한우로 정을 나누는 안전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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