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정선우 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국외출장시 임직원들의 안전 확보 및 비상상황 대처를 위한 ‘안전한 국외출장 행동요령’을 수립했다.
안전을 기관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 상황에서 국외활동 중 감염병 발생 시의 대응 요령, 유사시 조치 절차를 구체화함으로써 신속 대응체계 구축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코이카에서 시행하는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시 상수급수 연결사업(2차)에 시공관리 전문가를 1차 파견(2020년9월~2021년5월)하였고, 이때의 업무 수행 경험을 토대로 이번 행동요령을 마련해 2차 파견(2021년8월~2021년12월)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전한 국외출장 행동요령 수립을 시작으로 코로나 등으로 크게 위축되어 있는 국내 중소 환경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지원하고 신남방․신북방 국가전략에 부합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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