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이은주기자] 피아니스트 이루마 미니 콘서트가 오늘 저녁 9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미니 콘서트 콘텐츠는 16일 오후 9시 스튜디오 기와(STUDIO KIW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루마는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한 'River Flows In You'를 포함해 'The Sunbeams They Scatter', 'A Moonlight Song'까지 총 3곡을 연주한다.
이번 영상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며 만들어진 특별한 무대이다. 고즈넉한 한옥의 무대에서 이루마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함께 입체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루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100년 역사를 기념하여 이번 스튜디오 기와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물안개가 낀 아름다운 산중 한옥 스튜디오 기와 무대에 다시 한번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튜디오 기와 관계자는 "이날 이루마의 스튜디오 기와 무대는 유튜브 프리미어 기능을 통해 선보여, 시청자들이 함께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누며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고 전하고 "이번 이루마의 미니 콘서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스튜디오 기와 라이브 영상은 16일 오후 9시, 전통 한옥에서 펼쳐진다.
한편, 스튜디오 기와는 유니버설뮤직이 선보이는 라이브 영상 콘텐츠다.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옥을 비롯해 식물원 등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실력 있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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