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김도형기자] 경북 고령군 우곡면 봉산1리 박해동씨(60)가 15일 올해 첫 우곡수박을 출하했다.
박씨가 3300평 하우스에서 수확한 평균 7kg짜리 수박 7800여개는 서울 농산물공판장을 통해 kg당 3000원에 경매될 예정이다.
첫 출하된 수박은 지난해 12월10일 정식한 스피드 품종으로 가격은 지난해 (kg당 2800원)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군 우곡면에서는 170호 농가가 132ha의 하우스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136억원의 조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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