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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65세 미만 요양시설 종사자부터 백신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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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65세 미만 요양시설 종사자부터 백신접종 시작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1.02.26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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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대상자가 예진을 받고 있는 모습(관악구 제공)
백신접종 대상자가 예진을 받고 있는 모습(관악구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관악구(박준희 구청장)는 26일 지역 내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에 따라 고령층 집단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662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우선 실시했다.

구는 이후 접종순서에 따라 3월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838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검사‧방역‧역학조사‧검역 요원 등) 428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백신 접종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인 만큼 접종의 효과가 극대화되고 집단면역이 형성돼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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