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은평구는 25일부터 각 기관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됨에 따라 본격적인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의 백신 접종 동의율은 지난 20일 기준 94%로 질병관리청에서 밝힌 전국 동의율 93.8%보다 높았다.
접종 대상자가 본인 차례에 접종을 거부할 경우 전국민 접종이 종료되는 11월 이후로 순서가 조정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집단 면역력 형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접종이 필요하다"며 "반드시 대상자별 시기에 맞춰 접종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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